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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관한 생각 -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부자_097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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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감과 긍정성이 높은 아이들의 공통점은 그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명은 있었다
  • 자존감은 개인마다 타고난 천성에 영향을 받지만 과거의 트라우마가 자존감에 꼭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 자존감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에게 존중의 거울을 비춰주는 타인이 꼭 필요하다
  •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성숙한 방어기재인 이타주의, 유머,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 미래지향성등을 잘 활용한다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미성숙한 방어기재인 투사, 부정, 합리화등을 사용한다
  • 유머는 매우 높은수준의 성숙한 방어기재이며 자신의 자아를 잘 보호하면서도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도 잃지않는 이들입니다
  • 자존감은 외부적인 조건보다는 대인관계능력, 역경을 극복하는 회복탄력성과 더 관계가 있다
  • 외부적 평가에 좌우되면 미성숙한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 자존감은 지능, 직업과 관련이 없지만 지성과 관련이 높다 지성이란 새로운 상황에 부딪혔을때 지적인 사고에 근거하여 적응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성질을 뜻한다
  • 자존감은 일류대학과 직업의 상징이 아니라 지성의 산물이다 엘리트들중에 사이비종교에 빠지는것도 지성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을 뜻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타인의 성공을 축하하는 일과 내가 성공하지 못한것은 나와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 자존감이 높은사람들은 실패를 무작정 잊으려고하는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복기하려고 한다 20대에 겪었던 실패를 30대 40대 50대를 지나면서 재정의 한다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과거를 객관화해서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저항하며 부정적 에너지를 쓰는데 반해 자존감이 높은사람들은 도전하고 해결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쓰면서 일한다 그래서 같은일을하더라도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은 빨리 지친다 실패에 대해 너무 예민하기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시도를 잘안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경험의 콘텐츠가 빈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 아들러의 심리학책 미움받을 용기에서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내가 옳으니 남들로부터 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말라라는 뜻이 아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때문에 누구로부터 미움받지 않으려고하면 자신의 자율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자기 자율성이 없는 사람들은 타인에게 휘둘리게 된다
  • 인정과 칭찬관계에 익숙한 이들은 수평적 관계를 오히려 불편해 한다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누구와도 수평적관계를 맺는것에 저항감이 덜 하다 나보다 나이 어린사람들이 자신을 친구처럼 대해도 그것을 무례하다고 느끼지않고 자존심 상해하지 않는다 어떤관계든 독립적인 나로 존재하는 연습이 되어 있기때문이다
  • 자존감이 낮았는데 높아진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1) 어떠한 분야에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 성취의 경험 2) 향후 미래의 목표안에 단기적이고 구체적인것만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가치의 본질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3) 좋은사람(연인,배우자, 친구)을 만나 긍정적 대인관계를 통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
  •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얽매이지 않아야 하지만 그것이 세상과 단절하고 나 만 생각하거나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라는것이 아니다
  • 열정이란 대단한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고 집중하는 능력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어도 모욕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무엇인가를 소중히여기고 집중할수 있다면 그 상황을 이겨낼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 집중하는 대상이 자기자신인것이 자존감이다
  •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아무나 대인관계를 맺지않는다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주변에 친구가 적든 외로워 하지 않는다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대화를 할때 무심코 들은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과도하게 생각하고 집착하게된다 별거 아닌일에도 서운해지고 토라지게 된다 연애나 직장에서 보면 할 말이 있는데 바로 앞에서 말하지 않고 두고두고 쌓아놓았다가 나중에 한방에 뻥 터뜨려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한다
  •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도높은 수준의 이성적각성이 필요하다 불편한일을 겪고 부정적 감정이 올라와도 그것과 거리를 두고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필요하다 즉 감정적으로 해석하지 말라는것이다 수준높은 각성상태가 부정적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자존감으로 작용한다
  • 합리적인 정보를 갖는것은 마음의 문제를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좋은책을 많이 읽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 혹자는 블로그나 유튜브등 온라인으로 보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온라인에 있는 글보다 책이 훨씬 더 높은 신뢰성있는 정보로 채워져있다 물론 오류가 많은 책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책의 신뢰성이 더 높다
  • 내가 해서 잘할 수 없는 일을 빠르게 포기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도 직관력이 발달한 사람의 특징이다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존감이 높은것이다
  • 진짜 자존감은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는 능력이다 현재에 나에게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과거를 처리하는 법과 타인을 대하는법이 성숙한 사람일 것이다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나보다 과거에 관심이 많고 나의 행동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많다 특히 트라우마를 가진사람이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 성숙한 자존감을 가지는것은 과거와 남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이다
  • 요즘 많은 심리서들이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사람에게 화를 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그것은 누가나를 무시하는것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하라는것이다 도리어 계속해서 타인에게 관심을 두라는것인데 타인에 대한 안테나를 세우고 있으라는것이다 무례한 일을 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다 나와 그사람을 진정으로 분리하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 들지 저사람때문에 무시당했어라고 생각하지 않을수있다
  • 우울증환자가 겪는 인지왜곡증상
  1. 임의적 추론 : 증거가 없거나 반증이 있는데 마음대로 결론 내림
  2. 선택적 추상화 : 자신의 부정적상황에만 초점을 둠
  3. 과일반화 : 미미한 경험이나 사건에 근거하여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 관련성이 없는 상황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하는것
  4. 과장과 축소 : 어떤 사건의 중요성이나 정도를 심각하게 왜곡하여 평가하는것
  5. 개인화 : 외부사건을 자신과 관련지을 근거가 없는데도 이를 관련짓는것
  6.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 : 모든 경험을 모 아니면 도로 극단적으로 양분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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