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 자기경영노트
부자_7411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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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성과를 내야하는가?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자신의 자원을 분산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일이 가능해도 한가지 과업에 집중한다 만약 그들이 업무전환에 탁월한 극소수에 속하여 최선을 다한다 하여도 그들은 최대 두가지업무만 선택한다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가 두번째로 실천해야 할것은 무엇이 올바른가?라고 하는 질문이다
- 회사를 위해 무엇이 올바른가? 라는 질문이 결정을 내린다는 보장이 없다. 가장 뛰어난 경영자라고 하여도 그 역시 인간이므로 실수와 편견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이질문을 하지않는다면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수 밖에없다
- 경영자는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실행한다. 행동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지식이란 무용지물이다. 경영자는 행동으로 옮기기전에 자신의 업무추진과정을 계획해야한다 즉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와 관련해서 바라는 결과, 가능성있는 제약, 미래의 수정, 확인시점과 영향등에 먼저 생각해보아야한다
- 경영자의 가장 중요한습관이자 원칙 하나 "먼저 듣고 마지막에 말하라"
- 경영자에 가장 눈에 잘띄는 것은 조직내부이다 경영자가 가장 급히 해결해야될 문제도 조직내부이다 조직내부에서 인간관계와 접촉 문제와 도전 대립과 뒷말이 들려오고 심기를 건드린다 만약 외부현실에 직접 접근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는 점점 내부조직에 초점을 맞출것이다 조직에서 지위가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그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건보다 조직내부의 문제와 도전에 관심을 집중한다
- 만능 천재처럼 모든분야의 전문가가 되라는것이 아니다 그 대신 전문영역에서 성과를 발휘하는사람들을 더욱 더 잘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이것이 바로 목표달성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자원공급을 늘릴 수 없다면 자원의 생산성을 높여야한다 그리고 목표달성능력은 능력과 지식이라는 자원에서 더 많은 그리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러므로 목표달성능력은 조직에서 꼭 갖추어야할 능력 가운데 최우선순이다
- 목표달성능력을 가진 경영자를 많이 만나보았지만 성격과 능력 일과 일하는 방식, 개성, 지식, 관심사등은 천차만별이었다. 공통점은 올바른일을 완수하는 능력이었다 각자의 개성과 성격 성향은 목표달성능력과 별개이다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다
- 성과를 내는 모든사람들의 공통점은 목표달성하는 실행능력이다 이 실행능력은 기업이든 정부기관이든 대학학장이든 병원관리자든 마찬가지이다. 뛰어난 지능 부지런함 상상력 지식등이 아무리 뛰어나도 실행능력이 없다면 실패한다
- 목표달성능력은 다른말로 하면 하나의 습관이다 습관적인 능력들의 집합이다
- 목표달성하는 경영자 즉 최고경영자는 상당한양의 연속적인 시간단위를 확보해야한다 가용시간이 짧은 단위로 나뉘어져있다면 전체시간량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사람들과 관련된 일에 시간을 보내는경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사람들은 시간의 소비자다 게다가 대부분 시간낭비자다
- 인적자원관리에 관한 의사결정은 최고경영자 모두 예외없이 천천히 그리고 최종결정을 내리기전 몇번이고 심사숙고했다
- 슬론 2세의 인사정책은 항상 옳았다는 평판을 들었다 "슬론2세는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이름은 대체로 잘못될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따름이다"
- 훌륭한 인사결정을 내리는 최고경영자는 많지 않다 그러나 내가 목격한 모든 최고경영자는 몇 시간동안 방해받지않고 여러차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한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인사문제에 대해서 올바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 사람에 관한 결정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신이 인간을 조직의 자원으로 창조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인간은 조직에서 수행해야 할 과업에 알맞는 크기와 모양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인간을 그런일에 맞게 조립하거나 다시 만들수도 없다 인간은 언제나 대체로 맞는수준에 그친다 따라서 사람들을 부려서 성과를 내려면 많은 시간과 심사숙고 그리고 판단이 필요하다
- 혁신을 추구하고 변화에 적응하려면 언제나 지식노동자가 엄청난 시간을 투입해야한다. 단시간내에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모두가 알고있는 것을 생각하거나 누군가 이미 하고 있는것을 하는 수 밖에 없다
